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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경기 상승 반전 가능성 높다


이관순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9일
구미상공회의소, 2020년 4/4분기 기업경기 전망 조사
3/4분기 비해 5% 포인트 증가
코로나 재확산세 가 관건
구미상공회의소⇢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전략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미래형 스마트그린산단 ⇢ 산단대개조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조 추진해야
정부, 기업에 과감한 지원, 산학연관 힘 모아 밑그림 그려야

↑↑ 지역별 BSI는 경북(55), 부산(54), 경남(53) 등 영남지역 대부분은 전국의 평균보다 낮은 반면, 서울(71), 광주(70), 전북(69), 제주(67), 강원(63), 충북(62), 인천(61)은 전국보다 높았다. 또 충남(58), 울산(58)은 전국의 평균과 동일했다./사진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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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 이관순 기자 ] 구미공단 경기가 밑바닥을 치면서 반등할 시그널이 감지되는 가운데 핵심 주력산업을 서둘러 뿌리 내리고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전략 추진 및 핵신 주력산업을 순조롭게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상공계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내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4/4분기 기업경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53으로 전 분기에 비해 5%포인트 증가했으나 회복 기미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향곡선을 상승 곡선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부여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4분기 전국의 BSI는 58을 기록했으며, 3분기(55) 대비 3%포인트 증가했지만,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제조업에 영향을 미친 2/4분기부터 50대에 머물러 있다. 지역별 BSI는 경북(55), 부산(54), 경남(53) 등 영남지역 대부분은 전국의 평균보다 낮은 반면, 서울(71), 광주(70), 전북(69), 제주(67), 강원(63), 충북(62), 인천(61)은 전국보다 높았다. 또 충남(58), 울산(58)은 전국의 평균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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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미 제조업체 10곳 중 8곳에서는 올 초 계획한 영업 이익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고, 두 곳만이 달성 내지 근접했다고 밝혔다. 초과 달성헸다고 답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구미산단 제조업체의 55.1%는 연초부터 비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3.5%는 비상경영 전환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년처럼 정상경영 유지 중인 곳은 31.5%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정상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도 코로나 재확산이 장기화할 경우 감내할 수 있는 유지 기간이 올해 말까지(16.2%), 내년 상반기까지(37.8%), 내년 하반기까지(10.8%)로 1년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속 유지 가능하다고 답한 업체는 35.1%에 불과했다.

한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탄력근로제와 같은 근로 형태 다변화 지원(27.4%), 개별기업에 대한 금융·R&D 지원 강화(22.3%), 해당 정책의 연속성 보장(20.6%) 등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문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 올 4/4분기 역시 구미공단 경기 회복 기미가 미미한 상황에서 공단 재도약을 위해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미래형 스마트 그린 산단, 산단대개조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핵심 주력사업이 순조롭게 뿌리내림은 물론, 통합 신공항과 연계해 구미공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정부의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관순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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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구미상공 회의소 구미공단 기업경기 전망 4/4분기 상승 통합신공항 전략 산업 코로나 19 재확산 비상경영 정상경영 예정 스마트 산업 산단대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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