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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대시민 약속 믿어도 되냐는 구미민심, 그 이유는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4일

↑↑ 북구미 IC 조감도/ 구미시 제공

지난 6월18일 구미시 도로과에 대한 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세입세출안 심사 과정에서 김재상 의원은 북구미 IC 착공시기가 지속해서 지연되자, 민심이 들끓고 있다면서 정확한 착공시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과장은 7월4일 입찰에 들어가고, 2주 후인 7월 20일을 전후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답변 했다.

구미시민들은 구미형 일자리의 구체화 ,북구미 IC 착공 등 대형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를 해 왔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의 늪에서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간절한 바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 구미정치권은 종종 대형 프로젝트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대감을 부여해 왔다. 하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시민과의 약속이 번번이 빗나가면서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6월5일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유치를 위해 김부겸, 홍의락 의원들을 비롯해서 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수석, LG그룹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실을 보기에 이르렀다"라며, "앞으로 실무협상을 마무리 짓고 빠르면 이달 안에 조인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6월말을 훌쩍 넘긴 7월 중순 현재까지도 구미형 일자리는 안개 속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김의원측은 조인식 추진 경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기를 거듭해 온 북구미 IC 착공시기 역시 매한가지다.
백승주 의원은 지난 4월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시와 도로공사가 예산 부담에 대한 입장 차이로 사업이 지연되자, 중재안을 제안했고, 양측 모두 의원실 중재안을 수용해 4월 중 입찰공고와 함께 5월말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6월18일, 도로과장은 착공시기와 관련한 김재상 의원의 질의에 대해 7월4일 입찰에 들어가고, 2주후인 7월 20일을 전후해 착공한다고 밝혔다.결국 백의원이 시민과의 약속한 착공시기보다 2개월이 지체된 셈이다.이 또한 지켜보아야 할 상황이다.

KTX 구미역 정차 현안 역시 당초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2017년 구미정치권은 남부내륙철도와 무관하게 국토부가 늦어도 상반기 중에 연구 용역에 착수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면 곧바로 실시설계에 이어 용지 보상등 사업에 착수하고, 2020년에는 KTX가 구미역에 정차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부내륙철도가 예타사업 면제대상에 포함되면서 김천보수기지를 활용한 KTX 구미역 정차 구상은 오간데가 없다.

5공단 분양가 인하 역시 구체적인 결실이 없다. 그동안 구미정치권은 수자원 공사와 만나 분양가 인하를 요구했고, 긍정적인 화답을 받았다고 했지만 화중지병(畫中之餠)에 다름 아니었다.

특히 지난해 8월 구미를 방문한 민주당 이해찬 대표등 지도부에게 장세용 구미시장이 “5공단 분양가 인하와 KTX 구미조기 정차 현안을 해결해 달라”고 건의했고,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아직까지도 답안은 없는 상황이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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