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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감독 거치면 ‘씨름판을 휘어잡는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3일

구미시청 씨름 실업팀, 전국 씨름선수권 대회 석권

2001년 3월 창단한 구미시 씨름 실업팀의 맹활약이 구미시를 씨름의 고장으로 안착시켰다. 그 중심에 김종화 감독이 정성을 기울인 땀방울이 있다. 김 감독의 손길을 거치면 ‘ 무명선수가 유명선수가 된다’는 일화는 이제 정설이 됐다.

지난 4월에 ‘2019 음성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이승욱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면서 유명세를 확인한 구미시청 실업팀이 7월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씨름 선수권대회’에서 또 새로운 기록을 썼다.

300여명의 내노라하는 장사들이 총출동한 대회에서 구미시 씨름실업팀 소속 박정석 선수가 개인전 장사급( 140kg 이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개인전 용장급(90kg 이하) 유영도 선수 역시 1위를 차지하면서 기염을 토했다.

이뿐이 아니다. 개인전 소장급(80kg 이하) 정재욱, 일반부 개인전 역사급(105kg 이하) 임규완 선수가 각각 2위를 마크한데 이어 개인전 역사급 이승욱, 일반부 개인전 청장급(85kg 이하) 성창일 선수도 3위에 올랐다.

경량급과 중량급에서 골고루 입상하면서 다시 한번 구미시청 씨름팀의 유명세를 확인했다. 이면에는 김 감독의 비지땀이 녹아들어 있었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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