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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서일주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6일

7.1일 포항 6곳, 7.10일 경주․울진 12곳, 7.17일 영덕 7곳 순차 개장
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9 대응에 총력, 축제·행사 대부분 취소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해 8월 23일까지 54일간 운영한다고 29일 경북도가 밝혔다.

도내 25곳 해수욕장 가운데 포항 6곳이 7월 1일, 경주․울진 12곳이 7월 10일, 영덕 7곳이 7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해수욕장 개장 관련 행사나 축제는 물론이고 야간개장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 고래불 해수욕장./ 사진 = 경북도 제공


도는 대형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경관이 좋은 영덕 장사 및 경정 해수욕장과 울진 기성망양 해수욕장 등 3곳을 가족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고 피서객을 분산 유도할 계획이다.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은 150개 파라솔을 현장 배정제로 운영해 파라솔 간격을 2m 상 유지하는 등 가급적 접촉을 피하게 할 방침이다.

그동안 도는 6월 9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수욕장별 소독제 비치, 청결 상태, 안전요원 확보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예방대책을 집중 강구했다.

또 365일 청결한 해수욕장을 유지하기 위해 비치 클리너 장비를 이용해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하고, 넓은 백사장에 버려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김남일 환동해 지역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코로나 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용한 해수욕장 이용과 사회적 거리 기를 당부드린다”면서 “해수욕장 운영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 확인, 홍보 송 안내, 종사자들의 건강 태 상시 체크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감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주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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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해수욕장 개장 동해안 야간개장 축제 취소 피서객 분산 코로나 19 시회적 거리두기 백사장 안전수칙 준수 예방대책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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