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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시설물 ‘자치하면 혈세먹는 하마 전락’


서일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7일
↑↑ 대전시립 노인전문병원 선진지 견학한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은 문화예술,체육 사업 시설물들이 자칫 ‘혈세를 먹는 하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고 있다. 이에따라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획기적인 프로그램 도입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통해 문제점을 극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 관광진흥과와 체육진흥과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재우 의원은 신라불교 문화 초전지와 관련해 운영비를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프로그램 도입 등 운영방안을 혁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관광진흥과 과장은 현재 8명이 근무하고 있고, 불교문화, 사찰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나 향후 경북도내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교 관련 프로그램 매칭 등 획기적인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43개의 3대 문화권 사업이 종료되면 경북도로부터 6대4혹은 7대3 비율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민간 위탁, 직영, 시설공단 위탁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고, 홍난이 의원은 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양호하고,초전지가 추구하고 있는 효율적인 불교 관련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서도 도리사에게 위탁을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역사디지털 기념관은 8만여 제곱미터 면적에 시비 100억원을 포함한 2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여기에다 5월 현재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곳에 15억원이 시비가 추가 투입되어야 한다.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도는 기념관에 대해서도 향후 발생할 운영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홍난이 의원은 거대한 문화 예술 시설물을 지어놓았지만 더 큰 문제는 지속적으로 부담해야 할 운영비가 장애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면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관광진흥과장은 기념관 운영을 위해 3개담당에 10명이 투입될 계획이라면서 관련 유물 60점을 확보할 경우 한국 박물관 협회로부터 2명의 인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는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홍 의원은 운영비도 문제지만 활성화도 문제라면서 당초 취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낙동강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센터 운영을 위해 매년 1억5천여만원의 위탁비가 소요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년간 이용객이 8백명 내외에 머무는 등 당초 취지를 무색케하고 있다면서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과장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포로그램 개발과 함께 엘리트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도 이용객이 2017년 8백명, 2018년 7백명으로 저조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특단의 조치를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서일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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