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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포항시 해동동 7080 먹거리 위생 UP 프로젝트 사업..
지방자치

포항시 해동동 7080 먹거리 위생 UP 프로젝트 사업

조유진 기자 입력 2021/05/11 11:32 수정 2021.05.11 11:55
-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기대
- 외식업 전문 컨설턴트 위생 컨설팅 및 주방 환경 개선으로 위생 수준 향상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골목 먹거리 활성화 시범거리 조성
블러그 캡처
[경북정치신문=조유진 기자]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은 11일 해도동 위생 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 19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 업소를 찾아 격려 하며 해도동 7080거리에 음식문화가 정착돼 시민 및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 사항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시대의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골목 먹거리 활성화 시범거리 조성의 일환이며, 해도동 7080거리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 등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 음식점 관계자는 “처음에 이 사업을 반신반의로 신청했는데 보시다시피 우리 가게가 확 바뀐 게 확인이 되고 주위 가게들도 다들 좋은 사업이라고 호응이 자자하다"며, 아직 상인회 결성 등 해야 할 숙제가 많지만. 해도동 7080거리가 활성화돼 위생적인 포항의 대표적인 골목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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