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 및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도량동 사무소 사진 제공

[경북정치신문=홍내석기자] 도량동(동장 임명섭)는 8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도량동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 및 무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하였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주어 감사드리며, 경로당 방역지침 및 온열 질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도량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였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