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사진=미디어디펜스

김장호 구미시장이 구자근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디펜스

안주찬 구미시의장 축사 사진=미디어디펜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 갑)은 5월 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정활동 보고회를 맞아 중앙당에서는 김기현 당 대표, 윤재욱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본부장 등 중앙당 핵심 관계자들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의정 보고회를 축하 했다.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의장, 장세구 부의장, 권기만 구미시의회 전 부의장, 윤상훈 구미시 체육회장,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 김경오 구미회 회장 시·도의원들과 당원 및 지역민들 800여 명이 함께했다.

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국회와 당에서 주요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2년 소상공인 선정 최우수 국회의원,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대상 의정 공로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정치 부분 수상,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자근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구미회 김경오 회장과 회원들 사진=경북정치신문

구자근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사진=미디어디펜스

구자근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사진=미디어디펜스

구 의원은 최근 500억 원 규모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지를 구미로 선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방산청장 면담, 국방위원장 구미 초청행사를 비롯 국회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2년간의 노력 끝에 생산 효과 5,700억 원, 고용창출 2,100여 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유치시켰다.

또 한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수도권 접근성 문제로 기업투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현안사업으로 KTX 구미역 정차 예비타당성 통과는 구 의원의 끈질긴 노력의 산물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구미에 2번이나 초청하여 구미 국가공단과 앞으로 건설될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한 중요성을 끊임없이 설명하고 설득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KTX 구미역 정차는 2024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수서에서 구미까지 2시간이면 왕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기업 간 거래 및 구미공단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자근 의원은 여러분께 드린 첫 번째 약속 구미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꼭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했으며 지역의 여러 현안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지역민들과 항상 소통하여 ”약속을 지키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보고회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시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했으며 민선 7기 시장에 당선되어 구미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구자근 의원과 많은 고민을 했다고 했다, 우리 구미가 앞으로 잘되려면 중앙에 힘이 있는 인물이 있었야 하는데 중앙에 가면 지역의 인물이 없어 국가프로젝트 사업을 유치하기가 힘이든다“며 우리도 중앙의 힘이 있는 인물을 만들어 구미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키우자고 하며서 지금 있는 선수를 바꾸지 말고 계속 뛰고 있는 선수를 밀어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