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초청 특강...`지방 정부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분권 필요성 강조`

김병준 전경련 회장은 대한민국의 교육과 기업환경, 정치, 산업 구조조정, 금융 및 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특히 상식과 공정, 정의 위에서 자유주의 국가 실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재호 회장은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최대로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 "헸다

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 상공인을 위한 특강, 김병준 전경련 회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10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강당에서 “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 상공인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구미상의는 지난 3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특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협업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구미공단의 미래와 산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려는 상공인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특강에는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언론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은 특강에서 조선시대 왕정(王政) 이념이 강력했던 시대부터 이야기하며, 정책문제가 복잡해질수록 왕정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국가주의에서 자유주의 체제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교육과 기업환경, 정치, 산업 구조조정, 금융 및 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특히 상식과 공정의 정의 위에서 자유주의 국가 실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 상공인을 위한 특강

또한 지방 정부에서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이어 시장 논리에 의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로에 서있는 만큼 중앙 부처에 구미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력히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공단산업과 기업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 현재 제11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2004년 대통령 정책실장, 2006년 제7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부총리, 2018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사진=구미상공회의소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김병준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초청 특강..."지방 정부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방분권 필요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