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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가 최근 각종 대외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가 공약 이행부터 재정 집행, 복지정책, 규제개혁 등 주요 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민선8기 행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특히,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과 함께 실천 중심의 행정력으로 자치 역량을 강화하며,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공약이행 ‘SA’ 최고 등급, 전국 평균 크게 상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구미시는 최고등급인 SA를 획득,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전체 공약 111개 중 73개(65.7%)를 완료해 전국 평균 이행률 53.05%를 크게 웃돌았으며, 체계적인 공약이행평가단 운영과 부진사업 점검 등을 통해 실질 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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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가 최근 각종 대외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
■ 시군종합평가·규제개혁도 경북 최고 수준
2025년 경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구미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국정과제 연계, 디지털 혁신, 인구정책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규제개혁 분야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제한 완화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지방재정 집행률 1위, 공기업 운영도 전국 최상위권
재정 운용 부문에서는 신속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2025년 1분기 경북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구미시는 시부 1위를 차지하며 목표 대비 103.8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 원, 경북도로부터는 1,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지방공기업 운영 평가에서도 전국 기초지자체 122개 중 3위, 경북도 내 유일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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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가 최근 각종 대외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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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가 최근 각종 대외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
■ 복지·자치경쟁력·저출생 대응도 ‘우수’
복지분야에서는 구미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도내 1, 2위를 기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자치경쟁력은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608.95점을 기록, 경북 1위·전국 시부 17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481.8점)을 크게 상회하며 인적자원, 재정력, 산업기반 등 전반적인 행정성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저출생 대응 분야에서는 TF단 신설,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임산부 택시, 24시 돌봄체계 구축 등 획기적인 정책을 통해 도내 1위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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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가 최근 각종 대외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
■ 안전지수 ‘도내 시부 1위’, 체감행정 구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구미시는 도내 시부 중 1위를 차지했다.
화재 1등급, 감염병·생활안전 2등급 등 전반적인 안전 역량이 향상됐으며, 교통사고·범죄 등 상대적 취약 분야에 대한 보완도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정력은 실천으로, 성과는 결과로 증명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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