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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밤 밝힌 1만 명...'2차 공공기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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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밤 밝힌 1만 명...'2차 공공기관 이전' 염원 모았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6/09/14 15:36 수정 2026.09.14 15:36
10일부터 이틀간 율곡동 안산공원서 ‘2026 한밤(夜) NO FESTA’ 개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주민 한자리, 공연과 농특산물 장터 호응
배낙호 시장 “2차 공공기관 이전 선제 대응에 지역 성장동력 확보”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린 ‘2026 한밤(夜) NO FESTA’를 찾아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린 ‘2026 한밤(夜) NO FESTA’를 찾아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거리를 좁힌 야간축제에 1만여 명이 모였다. 공연과 체함,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넘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김천의 유치 의지와 지역 상생의 힘을 보여준 행사로 평가된다.

‘2026 한밤(夜) INNO FESTA’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렸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주말을 앞둔 평일 저녁에 개최됐지만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김천시 미래 혁신 전략과와 농식품 유통과가 함께 준비했다.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전공공기관 노조 협의회, 김천시 농산물 가공연합회도 후원에 참여했다.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린 ‘2026 한밤(夜) NO FESTA’를 찾아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축제장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시민 참여 공간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김천 농산물로 만든 수제 맥주와 와인, 막걸리를 선보인 ‘한잔, 한입 존’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 가능성을 알렸다.

한국교통공단이 운영한 가상현실(VR) 체험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율곡동 주민 참여 교실 공연과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지역 학교, 밴드, 초청 가수 무대가 이어지면서 공원 일대는 늦은 시간까지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는 김천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이전공공기관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상황에서 김천이 기존 혁신도시의 기반과 지역 협력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도 됐다.

다만 축제의 성과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으려면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농가의 실질적인 거래 확대, 임직원 가족의 지역 정착, 신규 공공기관 유치로 이어질 후속 전략이 필요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련해 뜻깊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김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홍내석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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