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역전 광장 확대 조감도. 기존 광장에 인근 부지 3천878㎡를 추가하고 지하에는 1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구미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원도심이 산업단지 주변 신도시 개발에 밀려 활력을 잃은 가운데, 구미시가 역전 광장을 구도심 부활의 중심 공간으로 다시 조성한다.
기존 광장에 인근 부지 3천878㎡를 추가하고 공연장과 쉼터, 지하주차장을 갖춰 대경선 이용객의 발길을 문화로와 새마을중앙시장 등 주변 상권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대경선 개통으로 이용객이 늘어난 구미역 앞 광장을 3배 이상 확대하고, 지하에 1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현재 구미역 광장은 1천581㎡다. 시는 인근 상가와 유휴지 3천878㎡를 추가 확보해 지상에 공연장과 시민 쉼터, 택시 승강장과 회차로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42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하 1층에는 13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한다. 구미역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문화로와 새마을중앙시장 등 주변 상권으로 사람들의 이동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주민설명회와 기본구상·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2027년 도시계획시설 변경과 재정투자심사를 추진한다. 2028년 토지보상 등에 들어가 2030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추가부지의 80%가 사유지인 만큼 보상 협의와 사업비 확보가 가장 큰 변수다. 광장이 행사 때만 사용되는 공간이 되지 않도록 평상시 시민 이용과 주변 상권 연결 방안을 설계 단계부터 구체화해야 한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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