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3일 상주·문경 일대 역사문화탐방에 나선 경북뉴비전포럼 회원들. 포럼은 북천전적지와 충의사 등을 방문하고 문경새재에서 자연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 지난 10월 3일 상주·문경 일대 역사문화탐방에 나선 경북뉴비전포럼 회원들. 포럼은 북천전적지와 충의사 등을 방문하고 문경새재에서 자연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북뉴비전포럼이 상주와 문경의 역사 현장을 찾아 지역 문화를 배우고, 문경새재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탐방길을 직접 가꾸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지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럼은 지난 10월 3일 ‘제7차 역사 문화탐방 및 제3차 자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상주 임란 북천 전적지와 함창 명주 테마파크, 함창 명주박물관, 한국 한복진흥원, 문경새재, 정기룡 장군을 기리는 충의사와 경천대 등을 방문했다.
임란 북천 전적지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북상하던 일본군에 맞서 조선 관군과 상주 지역 의병이 싸운 곳이다. 전투에서는 패했지만, 상주판관 권 길 등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목숨을 바쳤다. 나라를 지키려 함께 나선 관군과 의병의 희생을 기억하는 역사 현장이다.
충의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일본군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장군은 상주 목사와 경상도 병마절도사, 삼도수군통제사 등을 지냈다. 회원들은 이곳을 찾아 지역에 남아 있는 호국의 역사를 돌아봤다.
낙동강 변의 경천대에서는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접했다. 이곳에는 정기룡 장군의 용마 전설과 말먹이 통 이야기가 남아 있다. 조선시대 학자 채득기가 학문을 닦았던 무우정도 있어, 강과 숲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전설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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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일 상주·문경 일대 역사문화탐방에 나선 경북뉴비전포럼 회원들. 포럼은 북천전적지와 충의사 등을 방문하고 문경새재에서 자연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 지난 10월 3일 상주·문경 일대 역사문화탐방에 나선 경북뉴비전포럼 회원들. 포럼은 북천전적지와 충의사 등을 방문하고 문경새재에서 자연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함창에서는 명주와 한복을 주제로 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지역의 전통 섬유 문화를 접했다. 호국 유적에서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고, 전통문화 공간에서는 오늘날 이어지고 있는 지역 문화의 가치를 살펴보는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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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새재에서 자연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문경새재에서는 제1 관문부터 제2 관문 입구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함께 걸으며 탐방로 주변을 정비한 것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자연을 즐기는 방문객이 보존에 직접 참여하면서 문화탐방과 봉사활동을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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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3일 문경시의회를 방문한 경북뉴비전포럼 회원들. 회원들은 포럼 고문인 서정식 의장의 초청으로 의회를 찾아 문경의 역사와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관람했다. |
| 지난 10월 3일 문경시의회를 방문한 경북뉴비전포럼 회원들. 회원들은 포럼 고문인 서정식 의장의 초청으로 의회를 찾아 문경의 역사와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관람했다. |
| 문경시의회를 방문한 경북뉴비전포럼 임명해 수석부이사장이 서정식 의장에게 감사 꽃을 전달했다. |
문경시의회 방문도 이어졌다. 포럼 고문인 서정식 의장의 초청으로 의회를 찾은 회원들은 문경의 역사와 의정활동, 지역 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관람했다. 관광 명소뿐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마영진 이사장은 회원들을 대표해서 서정식 의장과 의회 관계자들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사 준비에 힘쓴 정정하 사무국장과 송혜숙 총무이사, 현호섭 문경시지회장 등 임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포럼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함께 보고 걷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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