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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총선 대비 조직 정비'...상설위원회 주요 당직자 임명

이관순 기자 입력 2026/10/07 17:18 수정 2026.10.07 17:19
7일 도당 강당서 수여식, 김형동 위원장·장길화 상임 부위원장 등 150여 명 참석
다양한 분야·연령층 인사로 위원회 구성, 김형동 “능력 키우고 하나 돼야”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10월 7일 도당 강당에서 상설위원회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형동 도당위원장과 장길화 상임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역량 강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10월 7일 도당 강당에서 상설위원회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형동 도당위원장과 장길화 상임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역량 강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상설위원회 주요 당직자를 임명하며 총선에 대비한 조직 정비에 나섰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도내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의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당직자 간 협력과 조직 역량 강화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당은 7일 도당 강당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형동 도당 위원장과 장길화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선의 방향은 참여 인사의 폭을 넓히는 데 있다. 도당은 여러 분야와 연령층의 인사들로 각종 상설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혀다. 선거를 앞두고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당 활동에 연결할 기반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다.

김형동 위원장은 새로 임명된 당직자들이 실력과 능력을 갖추고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도당 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당을 “보수의 심장이고 중심”이라고 표현하며 조직의 역량과 단합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 창출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경북의 정치적 위상을 강조하는 동시에 당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직의 규모뿐 아니라 구성원들이 얼마나 협력하고 활동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강조한 것이다.

도민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새 조직의 목소리를 얼마나 충실히 전달하느냐다, 다양한 인사를 위원회에 참가시킨 취지가 살아나려면 각 분야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정책 제안과 정치권의 대응으로 연결하는 활동이 뒤따라야 한다.

경북도당의 총선 승리를 조직 정비의 목표로 제시한 만큼, 앞으로 상설위원회의 현장 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이 새 당직 체제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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