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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에 맞춰 전국 7개 노선의 카카오 T 셔틀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용 요금은 방문객이 부담하며, 실제 운행 여부는 노선별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오는 11월 구미라면 축제를 찾는 다른 지역 방문객에게 축제장을 왕복하는 교통편이 마련된다. 구미시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해 전국 7개 노선의 ‘카카오T 셔틀’을 추진한다.
다만 이용 요금은 방문객이 부담하며, 노선별 수요에 따라 실제 운행 여부가 결정돼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구미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에 맞춰 수도권과 주요 광역도시를 연결하는 셔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정된 출발지는 수도권과 서울역과 잠실역, 사당역 그리고 비수도권의 대구, 부산, 대전, 광주다, 자가용 없이 축제를 찾으려는 방문객에게 이동 선택지를 넓혀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출발해 축제장을 다녀오는 왕복 상품이어서 개별적으로 교통편을 알아봐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왕복 요금은 서울 출발 5만 9천 원, 부산 출발 4만 5천 원, 대구 출발 2만 5천 원이다. 무표 행사 셔틀이 아닌 이용자 부담 서비스인 만큼, 방문객은 출발 장소와 요금, 시간대를 기존 철도, 버스 편과 비교해 선택할 필요가 있다. 대전과 광주 노선의 요금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용객이 가장 주의할 부분은 운행 조건이다. 7개 노선이 모두 확정 운행되는 것이 아니며, 신청 수요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진다. 축제 방문 일정을 세우려면 예약 방법뿐 아니라 확정 시점과 취소, 환급 조건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번 발표에는 구체적인 승하차 위치와 출발, 귀가 시간, 최소 운행 인원 등이 제시되지 않았다. 셔틀이 실질적인 방문 편의로 이어지려면 이러한 세부 안내가 뒤따라야 한다. 방문객이 축제장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과 귀가 계획을 미리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구미시는 광역 셔틀을 통해 외지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교통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이색 라면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에서 이동의 편리함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지는 노선별 수요와 운행 일정에 달려 있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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