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미디어총괄본부 임명식후 단체사진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 동서화합위원회 산하 SNS미디어총괄본부 임명식에서 김영택 경상북도 전 정무실장이 청년미래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11일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임명식을 가진 동서화합위원회 산하 SNS미디어총괄본부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대선캠프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김영택 본부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SNS미디어총괄본부 청년미래위원회가 앞장 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 상식을 다시 살리겠다”는 의지와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이날 함께 임명된 SNS전사로 불리는 청년특보단들과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모았다.

윤상현 의원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 사진=경북정치신문

청년미래본부장으로 임명된 김영택 본부장은 30대부터 정당 활동을 활발히 하며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구미을 지역의 경북도의원과 도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선대본부의 구미시갑·을 공동선대본부장도 겸하고 있다.

김 본부장의 이력에서도 보이듯 그는 최근 퇴직한 경상북도 정무실장직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남다른 정무감각과 뛰어난 친화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중앙정치무대에서도 많은 인맥을 형성해 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외교통으로 수도권 출신 4선 의원인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미추홀구)이 임명장 수여식을 직접 해 눈길을 끄는 등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남다른 관계와 함께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구미지역 거주 한 시민은 “윤상현 의원께서 TK지역 중에서도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구미에서 그리고 새마을운동과 맞물리는 새마을회관에서 임명장 수여식 참석은 남달라 보인다”고 전했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