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회 시의원 20명...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

구미시의회 시의원 20명은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 성명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안주찬의장이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최고위원 선거 투표가 오는 4일, 5일 모바일 투표와 6일, 7일 선거인단 ARS 투표를 앞두고 3일 오후 구미시의회 시의원 20여 명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원들은 시의회 건물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8 전당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단순한 당 대표를 뽑는 대회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국민들과 함께 국민의힘이 걸어가야 할 험난하고도 힘든 일을 해결해야 하는 대회"라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권 교체를 위하고 2024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일 잘하는 정당과 국회를 만들어야 하는 전당대회라“고 밝혔다.

여당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고 불합리한 정책에는 국민을 대신해 맞설 수 있는 소신 있는 당 대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이렇게 중요한 시기 우리는 소신과 믿음의 정치로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김 후보야 말로 당 대표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말했다.

또한 김 후보의 소신과 믿음의 리더십은 국민통합을 이끌어낼 것이며 일 잘하는 집권 여당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 20명은 김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길 바라며, 김 후보 당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김기현 후보 당 대표 지지를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원 시의원 명단

안주찬, 장세구, 김영태, 이명희, 박세채, 김영길, 박교상, 강승수, 김춘남, 양진오, 김낙관, 장미경, 이정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김원섭, 허민근, 정지원, 김정도.

김석영 기자 ksh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