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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하고 있다. 옥계동부초 사진제공 |
[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신정순)에서는 7월 13일 본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옥계동부초등학교에서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모국어와 한국어를 더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적인 차이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로 삼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도 모국의 문화와 언어를 알려 주고 소개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신정순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적 재능과 모국의 문화적 소양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민국의 큰 역군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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