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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5일간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가 개최.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
[경북정치신문=김성현기자] 구미시는 지난 102회 전국체전개최 이후 전국대회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어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5일간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가 개최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3,2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개회식 및 시상식 없이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및 구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육상 경기로 고등부(398명) 43종목, 초‧중등부(1,630명) 49종목에 전국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기록 경쟁이 기대되며, 주요 경기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 STN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한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비록 무관중이지만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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