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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3년반 지났는데 구미시청 이전, 신축 말뿐..
지방자치

3년반 지났는데 구미시청 이전, 신축 말뿐

이관순 기자 입력 2021/12/03 11:56 수정 2021.12.03 11:56
- 구미시청이 ”40년이 경과하면서 시청사 노후 정도가 심각한 만큼 증축 혹은 신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홍난이 의원은 “민선 7기 취임 초기인 3년 6개월 이전부터 구미시청 이전이나 중축, 신축 등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전혀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공무원 증원으로 업무 공간이 모자라 임대한 건물을 5호 별관으로 사용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미시가 이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달 30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구미시 행정안전국 2022년도 본예산 예비심사에서 홍난이 의원은 “민선 7기 취임 초기인 3년 6개월 이전부터 구미시청 이전이나 중축, 신축 등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전혀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장은 “구미JC 건물을 매입해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5호별관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해명하자, 홍의원은 ”시청사를 이전할 경우 구도심의 공동화가 우려되는 만큼 중축이나 신축 계획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홍 의원은 거듭 “앞으로도 업무 공간이 부족할 경우 횡단보도를 건너 임대한 별관을 이용하는 사례를 답습할 것이냐“면서 ”40년이 경과하면서 시청사 노후 정도가 심각한 만큼 증축 혹은 신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라“고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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