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구미시,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총력..."지역 핵심사업 ..
지방자치

구미시,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총력..."지역 핵심사업 102건 집중 점검"

김승준 기자 입력 2025/07/09 11:37 수정 2025.07.09 11:44
새정부 출범 이후, 지역 핵심사업 반영 위해 전 행정력 집중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102개 현안 사업 점검과 지역 주요 현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102개 현안 사업 점검과 지역 주요 현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구미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주재로 ‘지역 주요 현안 및 국비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총 102건의 지역 핵심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정부 출범 이후 지역 주요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전략적 대응을 추진해온 구미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속도전에 돌입했다.

보고 대상에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에 건의된 굵직한 현안사업, 그리고 신규 구상 중인 사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2026년도 국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확보가 필요한 핵심 국비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중앙과의 협의 및 설득 전략 강화가 불가피하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별 전략 수립과 대응 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구미시는 향후 기획재정부와 각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 성과를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도시의 기본 기능 회복에도 집중한다. 안전, 청소, 교통, 도로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에 다시 한번 정책적 무게중심을 두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 현안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내는 것이야말로 구미 발전의 시작”이라며,“국비 확보와 지역발전 성과 창출에 모든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