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문 경북도의원(의성)은 건설소방위원회 첫 상임위원회에서 투자유치의 실효성과 공항 배후지역 개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집행부에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제13대 경상북도의회 건설 소방위원회가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김수문 경북도의원(의성)이 투자유치와 실효성과 공항 배후 지역개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집행부에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 소방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공항투자본부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대구경북신공항, 광역 교통망, 재난 안전, 공공주택 공급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김수문 의원은 투자유치 정책이 단순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업과 협약을 맺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실제 공장 건립과 기업 투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조성과 함께 조성될 공항 배후지역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 기반과 교통 인프라를 함께 갖춰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의성 구천면 우회도로 사업과 관련해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 개발사업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주민 공감과 신뢰를 얻는 과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공공건축 위, 수탁사업 운영 방식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의원은 현재의 낮은 수수료 체계로는 적자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면 사업 운영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이 가능하게 위탁 사업 전반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건설 소방위원회는 이번 첫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재난 안전 대응체계 강화, 공공주택 공급, 지역개발사업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폭넓게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속도뿐 아니라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우철 건설 소방위원장은 이번 첫 업무보고는 앞으로 2년간 건설 소방위원회 의정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제안과 개선 의견이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 소방위원회는 앞으로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SOC 확충, 재난 안전 강화, 도민 주거 안정 등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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