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가 김천 대표 축제인 김밥축제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관광·상권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밥거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가 축제장에서 얻은 ‘김밥도시’의 인기를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한다. 김천역 맞은편에 김밥을 주제로 한 특화거리를 만들고, 신규 창업자와 기존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김천김밥축제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밥거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밥거리는 김천역 맞은편 약 250m 구간에 들어선다. 시는 해당 구역에서 영업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참여자에게 점포당 최대 1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료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김밥·분식 음식점뿐만 아니라 카페와 김밥 관련 상품·기념품 판매점 등이다.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도록 범위를 넓혀 먹거리와 볼거리,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권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거리에는 벽화와 상징게이트, 포토존, 야간조명도 설치한다. 축제 기간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한계를 넘어 평소에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김천역 주변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참여 신청은 9월 7일까지 김천시청 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밥거리가 신규 창업자와 기존 상인이 함께 새로운 상권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김밥축제의 인기가 지역 관광과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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