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의회는 8월 14일(금)부터 8월 28일(금)까지 15일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 제보를 접수받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김천시의회가 시민의 눈으로 김천시 행정을 점검한다. 세금이 불필요하게 쓰였거나 행정 처리 과정에서 불합리한 일을 겪은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관련 내용을 시의회에 알리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9월 행정사무 감사에서 주요 문제를 확인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
김천시의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시민 제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28일까지 총 15일간이다.
제보할 수 있는 내용은 김천시 업무 전반에서 발생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를 비롯해 시비 보조금의 잘못된 수령, 사업의 재정 낭비, 불합리한 제도,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 단순한 개인 민원 등은 감사 대상으로 채택되지 않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천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원 안내’의 ‘의회에 바란다‘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회사무국을 직접 찾아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 김천시의회는 8월 14일(금)부터 8월 28일(금)까지 15일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 제보를 접수받고 있다 |
시의회는 들어온 의견을 검토한 뒤 감사 대상과 질문 내용을 정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행정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활용해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취지다.
올해 행정사무 감사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진행된다. 실제 감사 일정은 9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이다.
오세길 의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이나 바꿔야 할 행정 사례를 알려주면 감사 과정에서 세심하게 확인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홈
지방자치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