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청소년 노래·댄스 결선과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천여 명이 함께했다. |
| 지난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청소년 노래·댄스 결선과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천여 명이 함께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청소년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펼칠 무대를, 구미시민에게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이 1만5천여 명의 구미 시민들 그리고 관객과 함께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의 저력을 보여줬다.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노래·댄스 결선과 SBS 컬투쇼 공개방송,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한자리에 담았다. 미래의 무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도전과 시민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세대를 함께 잇는 축제로 펼쳐졌다.
LG경북협의회는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LG-HY BCM 등 구미지역 LG 자매사 협의체다. 2000년 시작한 드림페스티벌을 23회째 이어오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 축제의 중심은 청소년이다.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신인 참가자들의 경연을 운영해, 춤과 음악에 쏟은 노력이 실제 무대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그동안 김태우, 10CM 권정열, 황치열 등이 이 무대를 거쳤다.
올해도 전국 402개 팀, 1,203명이 도전장을 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지난 9월 19일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 TOP10 경연을 거쳤으며, 노래와 댄스 부문에서 각각 3개 팀씩 총 6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결선 결과 노래 부문은 힙합 듀오 데카&바스택, 댄스 부문은 FOCUS가 대상을 차지했다. 통합 1위에 오른 FOCUS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도 받았다.
|
|
| 지난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청소년 노래·댄스 결선과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천여 명이 함께했다. |
| 지난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청소년 노래·댄스 결선과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천여 명이 함께했다. |
대구 달성군 출신 데카&바스택은 멤버 데카(권태환)의 군 입대를 앞두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들은 “입대 전 마지막 대회인 만큼 모든 것을 걸고 준비했는데 큰 상을 받아 꿈만 같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컬투쇼 게스트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 앞에 설 수 있었던 점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연 이후에는 노래 부문 입상자들의 컬투쇼 게스트 공연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코요태·황치열·청하·B1A4·온유·박지현·흰·베이비돈크라이·유나이트 등 다양한 출연진이 관객과 만나며 공연의 폭을 넓혔다.
LG드림페스티벌은 기업의 지역 상생이 시민의 일상과 만나는 접점이기도 하다. 산업 현장에서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들이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시민에게는 여가의 즐거움을 더하고 청소년에게는 재능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연 입상자가 방송 공연까지 경험하는 구성은 참가자의 도전을 다음 단계로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LG경북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구미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홈
문화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