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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 산업재해 예방 맞손...현장 점검, 안전 교육 강화

이세연 기자 입력 2026/08/13 17:02 수정 2026.08.13 17:02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 대표 14명 공동선언
사업장 캠페인 확대하고 현장 어려움 수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2026년 노사민정 협의회 정기회의후 단체사진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 지역 노동계와 기업, 시민사회 행정기관이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일회성 구호에 머물지 않고 사업장 점검과 교육, 의견 청취를 이어가며 사고 예방 중심의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13일 근로자 권익 지원센터에서 ‘2026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을 대표하는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산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구미시 노사민정 상호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근로자각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줄이는데 각 주체가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용이다.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올해 협의회 활동 계획도 공유했다. 참석 위원들은 안전한 사업장이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지키는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공동선언에 따라 노동계는 근로자의 안전 수칙 준수와 현장 의견 전달에 힘쓰고, 기업은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시민사회와 구미시는 캠페인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 문화가 자리 잡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수렴한다. 안전 점검과 교육도 실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 재해를 막는 일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이며 기업의 경쟁력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민정이 긴밀하게 힘을 모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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