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백순창 위원장은 2026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하반기 현안연구단체 등록 및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상북도의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대책, 빈 상가 활용 등 도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 연구에 착수한다.
백순창 정책연구 위원장을 중심으로 선정된 10개 과제를 구체적인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이번 연구의 핵심이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 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백순창 위원장 주재로 2026년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하반기 현안 연구단체 등록과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0건을 의결했다.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2026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하반기 현안연구단체 등록 및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이번 심사는 연구계획이 실제 경북 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지, 정해진 기간 안에 수행할 수 있는지, 향후 입법과 사업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과제를 신청한 10개 의원 연구단체 대표가 연구 목적과 추진 내용, 기대효과를 직접 설명한 뒤 위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선정된 분야는 복지, 교육, 농업, 관광, 상권, 역사 문화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AI를 활용한 도민 정신건강 증진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최덕규 의원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공급 방안을 연구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배진석 의원이 이주 배경 학생 밀집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통합교육 지원체계를 살펴본다, 정한석 의원은 학교 내 고립, 은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백순창 위원장은 빈 점포와 유휴공간 활용, 공유 주차 제도 개선을 통한 공실 상권 회복 방안을 연구한다. 단순히 비어 있는 상가를 채우는 수준을 넘어 침체한 도심에 사람과 소비를 다시 끌어들이는 실행 가능한 대책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과 지역경제를 연계한 농식품산업 유통 구조, 고령, 소규모 농가를 위한 스마트 농업 장비 적기 이용 모델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습지 생태관광과 도심형 문화관광 활성화, 경북지역 근현대 역사문화 유산의 조사, 기록, 보존 방안도 연구 대상에 올랐다.
백순창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지역 현안을 깊이 분석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연구 성과가 보고서에 머무르지 않고 입법과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홈
지방자치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