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7월 1일부터 구미사랑카드로 택시요금 결제 가능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 시민들이 오는 7월 1일부터 구미사랑카드로 택시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택시에서는 지류형 구미사랑상품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카드형 상품권도 택시 안 카드단말기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변화는 구미사랑카드 사용처가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을 넘어 교통 분야까지 넓어졌다는 점이다. 시민으로서는 충전해 둔 구미사랑카드를 일상생활 속에서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택시업계에도 지역 상품권 결제 수요가 새롭게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역 내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 등 관내 택시 1,718대 전체를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정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시범운행을 통해 결제 오류와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다.
다만 이용할 때 주의할 점도 있다. 구미사랑카드 택시 결제는 구미시 관내 가맹 택시에서만 가능하다. 다른 시, 군 택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카카오T 등 택시 호출 앱의 자동결제 방식은 지원되지 않으며, 반드시 택시 안 카드단말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구미시는 이번 택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상품권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안에서 돈이 도는 소비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택시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까지 사용처가 넓어진 만큼 구미사랑카드의 체감 활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택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구미사랑카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가까운 분야를 중심으로 사용 환경을 개선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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