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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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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당시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펫 미용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팻캉스’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팻투게더(Pet Together)’를 주제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놀고 배우며 소통하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히 반려용품을 판매하는 박람회가 아니라, 여행과 문화, 교육,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펫캉스’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행산 방문객은 2024년 1만 8,012명, 2025년 1만 9,72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반려인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는 전국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산업전이 마련된다. 올해는 51개 업체, 68개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반려동물 먹거리와 의류, 생활용품, 건강관리 제품, 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다.
최신 반려동물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고 기업과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을 통과하는 어질리티 체험을 비롯해 키링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배지 제작, 동물 컬러링 아트, 펫푸드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펫타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어린이를 위한 반려동물 사랑 사생대회와 공룡 매직쇼,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돼 반려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에는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문화와 올바른 양육법을 이야기한다.
반려동물 영양 전문가인 조우재 수의사는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의 팬사인회도 열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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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한민국 팻캉스 아이들 체험 |
행사에서는 즐길거리뿐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 상담, 미용·훈련 정보 제공은 물론 SNS 인증 이벤트와 영수증 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구미시애니멀케어센터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의 입양을 독려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대표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에서 방문하는 반려인들이 행사뿐 아니라 지역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을 함께 이용하면서 지역 소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펫캉스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축제"라며 "전국 반려인들이 구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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