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남자) 왼쪽 문대진, 박건호, 우경한, 김형종, 천동령, 황찬혁(코치)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이 영천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남, 여 종별세팍타크로 대회에서 남자부 준우승과 여자부 3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남녀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경북 세팍타크로의 탄탄한 실력과 저력을 전국 무대에서 보여줬다.
경북도청 세팍타크로 남자팀 은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서울시 체육회를 2대0으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 열린 대덕구청과 경기에서는 0대2로 패한 한때 위기를 패해 위기를 맞았다.
남자팀은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되찾았다. 준결승에서 청주시청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우승을 놓고 맞붙은 상대는 고양시청이었다. 경북도청은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벌였지만 1대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에는 한 걸음 모자랐지만, 예선의 고비를 이겨내고 결승까지 오른 점에서 선수단의 뒷심이 돋보였다.
| 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여자) 왼쪽 최지나, 김미선, 설송희, 이성은, 김지영 |
여자팀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끈질긴 승부로 3위를 기록했다. 8강에서 대전광역시청을 2대1로 제압한 데 이어 충남체육회와 경기에서도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체육회를 만났다. 경북도청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섰지만 0대2로 패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과 여자팀이 나란히 입상하면서 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은 전국 상위권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집중력과 선수들 사이의 팀워크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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