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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재경 및 회계 업무 담당자를 위한 원가회계를 활용한 재무제표분석 실무교을 개최했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가회계를 활용한 재무제표 분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계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의 기본 개념부터 주요 재무비율 해석, 실제 사례 분석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70여 명의 재경·회계 담당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종원 회계사는 △재무제표의 기초 개념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해설 △자산·부채·자본 항목별 설명 △원가회계와 CVP분석 개요 △재무비율 해석(당좌비율, 부채비율, 영업이익률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실무자들에게도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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