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정치신문

구미시 인동농협 2019년 제47기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오전 농협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완식 총무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부시장, 인동동장,양포파출소장, 진평파출소장, 인동파출소장, 농협구미시 지부장,박두호 전 인동농협 조합장,이사와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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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직원 및 조합원 표창, 조합원 자녀 우수장학생 장학금 전달과 장세용 시장, 농협 구미시지부장,박두호 전 인동농협 조합장의 축하 인사에 이어 장우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가업의 수도권 이전 및 해외이전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기존 방식으로부터 벗어난 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소상공인 가맹점 계좌 추진 등 전 임직원이 하나 돼 발로뛰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경쟁력을 쇄신했다”고 강조했다.

↑↑ 장우석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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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 수금 7천3백억, 대출금 6천억 등 상호금융 1조 3천억원의 사업규모를 이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17억원을 지원하고 아울러 자산 건전성을 위해 19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고도 34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이율고 배당, 그리고 사업준비금 배당으로 29억원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게 됐다”고 밝힌 장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면서 유통기관으로서 거듭 성장하는 인동농협을 위해 올해의 슬로건을 ‘좋은 생각, 좋은 가능성’으로 정해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SK하이닉스 반도체 구미유치를 위해 조합장으로서 관내 조합장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한편 전사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강조한 장 조합장은 “공사 중인 하나로마트 양포점을 올 상반기에 개점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의 이익,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기존의 문화탐방, 산악회 등 일곱 개의 문화강좌를 비롯해 내실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활성화 하는 등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장 조합장은 “경로당 및 노인회 등에 복지기금 전달, 농촌일손돕기와 장학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등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거듭 “모두가 행복한 강동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완식 총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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