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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정치신문 |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과 제도개선 공동추진을 취지로 관련분야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9인 이내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민관협의회는 이날 연임 및 신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선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년 임기의 민간협의회 위원은 청렴시책 평가, 자문 등의 역할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의무를 부여받고 있다.
김상철 부시장은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정책적 제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관협의회 위원은 시의 청렴시책에 대한 정책적 제언·홍보, 자문 역할 뿐만 아니라 2018년 구미시 청렴슬로건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