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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후 거리 인사를 하고 있는 박세채 예비후보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줘야 합니다“ 구미시의원 나 선거구(선주원남동)에 출마한 박세채 예비후보가 인터뷰에서 밝힌 정치 철학이다. 그는 이번 선거를 ‘새로 시작하는 선거’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구미시의원 나 선거구 (선주원남동)에서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세채 예비후보의 메시지는 비교적 단순하다. ”새로운 공약보다 지금 하고 일을 끝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역의 큰 사업들은 몇 년 안에 끝나는 일이 아니다“며 중간에 사람이 바뀌면 추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은 시작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직접 언급한 핵심 사업은 ▲봉곡천 정비사업 ▲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대경선 2단계 광역철도와 연계한 구미대역 신설 추진이다. 여기에 구미대교 신설 등 도시 기반과 연결된 대형 사업들도 포함된다.
박 예비후보는 “이런 사업들은 예산 확보, 행정 절차, 중앙정부 협의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단순한 공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의회 안에서 힘과 경험이 있어야 실제로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계획보다 중요한 건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의실에서만 정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 중심 정치를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주민들과의 소통 역시 형식적인 간담회보다 실제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2004년 재·보궐 선거로 시의회 입성해 2008년 재선에 성공했고 산업 건설위원장을 맡으며 활동했다. 당시 봉곡 지역 공공주택 층수 제한 완화와 지역 건설업체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성과를 냈다.
이후 2022년 다시 당선되면 시의회에 복귀했고, 과거 공약이었던 봉곡천 정비사업과 부곡지구 개발사업을 다시 시 정책에 반영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오랫동안 멈춰 있던 사업을 다시 추진 궤도에 올린 점을 본인의 핵심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은 아이디어보다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 중요하다”며 지금은 새 인물을 찾는 선거가 아니라 일을 마무리할 사람을 선택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경험과 실행력”대 “변화와 세대교체”의 대결 구도로 압축된다. 유권자들이 ‘새로운 인물’과 ‘일을 마무리할 사람’ 중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지역의 미래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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