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년째 이어오고 있는 LG주부대회가 오는 4월 1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배구 경기부터 공연, 체험, 경품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구미 대표 봄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LG 주부대회(LG WVL)’가 오는 4월 1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구미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인 LG주부배구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처음에는 주부 중심 대회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모든 여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플랫폼으로 확대되며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Keep Playing(계속 도전하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30년 넘게 이어온 참가자들의 열정과 지속성을 강조한다.
경기는 구미 지역 25개 읍면동 여성 배구팀이 참가해 금오리그와 천생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이어진다. 오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예정돼 있어 경기 외 즐길 거리도 풍성한다.
특히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 ‘LG WVL파크‘가 운영된다. 버블쇼, 어린이 치어리딩, 마술쇼, 체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어린이 배구교실과 레고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스코트 굿즈 판매도 진행돼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가수 에녹과 지창민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경품 추첨도 눈길을 끈다. LG 스탠바이머, 건조기, 스타일러 등 인기 가전제품이 준비돼 시민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등 LG 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주관한다.
관계자는 “배구를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주부 배구대회는 배구 경기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한 행사로, 구미 시민들에게 봄철 대표 나들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세연 기자 gbp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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