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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민 체전 열기 속 '봄밤 공연'...예천 개심사지 "벚꽃 국악 무대"

김성현 기자 입력 2026/03/31 07:25 수정 2026.03.31 07:25
도민 체전 기념 4월 4~5일 개최, 전통 밴드, 결합 퓨전 국악 공연
청사초롱 야경까지 더해 ’봄밤 명소‘ 기대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 개최(개심사지 야경)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벚꽃이 만개한 예천 개심사지에서 봄밤을 물들이는 특별 공연이 열린다. 전통 국악과 감성 야경이 어우러지며, 도민 체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심사지 오층 석탑 일원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봄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퓨전 국악 밴드 1세대인 ’프로젝트 락‘이 참여한다. 이 팀은 전통 국악과 현대 밴드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곡 ’난감하네‘로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받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아왔다.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념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 개최(프로젝트 락 팀 사진)

공연은 양일간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4일에는 ’화연, 봄을 열다‘를 주제로 서정적인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가 펼쳐진다. 대금과 해금, 판소리 등 전통 악기와 피아노,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잔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일에는 ’풍류난장, 흥을 깨우다’를 주제로 더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민요와 판소리, 국악 리듬에 밴드 사운드를 더해 관객 참여형 공연과 즉흥 연주로 축제의 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개심사지에는 청사초롱 조명이 설치돼 벚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야경을 연출한다. 공연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 체류 시간 확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예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개심사지에서 특별한 봄밤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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