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사전투표 동선 |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앱 등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켑처 화면은 인정되지 않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71기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반 유권자는 모두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시,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 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부터 시, 도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까지 한 번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가 함께 열리는 지역은 국회의원 투표용지 1장이 추가돼 총 8장을 받는다.
투표용지는 두 차례에 나눠 지급된다.
먼저 시, 도지사, 교육감, 시장, 군수 선거 투표용지 3장을 받는다. 재, 보궐 선거 지역 유권자는 국회의원 선거 용지까지 추가돼 4장을 먼저 받게 된다.
이후 시, 도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등 4장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받아 투표하게 된다.
특히 교육감 선거는 정당명과 기호가 없이 후보 이름만 표기되기 때문에 후보자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유권자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 변경된 사전 투표함 |
사전투표는 관내와 관외 유권자의 방식이 조금 다르다
사전투표소 있는 지역 안에서 투표하는 관내 유권자는 기표 후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지만, 주소지가 다른 지역인 관외 유권자는 회송용 봉투를 받아 투표지를 넣고 봉함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의 투명성과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관내 사전 투표함과 관외 우편투표함은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되며, 시,도 선관위 청사에서는 24시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중앙선관위 통합 관제센터에서도 상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또 전국적으로 13개 팀, 105명 규모의 공정 선거 참관단이 사전투표 개시부터 투표함 이송, 보관 과정까지 전 과정을 참관한다.
유권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약 300개 사전투표소에는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를 위해 경찰 인력 1,100여 명도 배치된다.
한편, 선거일 6일 전인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다만 공표 금지 이전에 시행된 여론조사는 조사 시점을 명확히 표시할 경우 보도와 공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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