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남 시의원은 주민의 뜻을 바탕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정치에 집중하겠담'고 밝혔다.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경북 구미시 마 선거구(상모사곡, 임오)에서 3선의 경험을 쌓은 김춘남 시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생활 민원 해결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일하는 시의원’으로 평가 받아온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도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검증된 경험과 실행력을 다시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에서 유권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공약의 화려함이나 이미지가 중요한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실제로 무엇을 해냈는지 그리고 그것이 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가 핵심 판단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춘남 시의원의 4선 도전은 ‘성과 중심 정치’의 연장선에서 해석될 필요가 있다.
김춘남 시의원의 정치적 특징은 무엇보다 ‘현장 중심’에 있다. 그는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중앙분리대 제거, 주차장 설치, CCTV 확대, 도로 확장, 버스 승강장 정비 등은 모두 주민 일상과 직결된 사안들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규모는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시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쓰레기 문제나 교통 불편, 낡은 시설 개선과 같은 생활 밀착형 민원은 해결 속도와 실행력이 중요하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문제들을 비교적 빠르게 처리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행정과의 협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점검이 뒤따라야 가능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의 의정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김춘남 시의원의 활동은 민원 해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는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 중대재해 예방, 여성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지역 정책 기반을 강화해 왔다.
조례는 눈에 바로 보이는 성과는 아닐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역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장치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의정활동은 단기 성과와 중장기 정책을 함께 고려한 균형 정치로 평가된다.
눈에 띄는 대형 사업 성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상모사곡 국민체육센터 건립 확정, 오태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장, 공원 및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은 지역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결국 김춘남 시의원의 정치 방식은 ‘생활 민원 해결-제도 개선-대형 사업 유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는다. 이는 단발성 성과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지향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느끼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가서 확인하고 해결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바탕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정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혀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정치 철학이 여전히 ‘현장과 실행’에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지방 정치의 본질은 결국 주민의 삶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변화시켰느냐에 달려 있다. 김춘남 시의원의 4선 도전은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미 검증된 경험과 성과를 다시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유권자의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이번 선거는 ‘약속’이 아닌 ‘결과’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관순 기자 gbp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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