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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지원을 위한 서포터즈가 본격 가동된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단장과 총괄 간사 등 도민체전 서포터즈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간담회를 가졌다.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 및 시청 부서장 등 160여명으로 구성된 종목별 서포터즈단의 역할,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간담회에서 서포터즈단 조정문 회장(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포터즈 단원들의 단합된 관심과 응원이 우수 성적을 달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포츠로 하나되는 구미시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서포터즈 활동에 정성을 쏟으신 구미시민과 서포터즈 단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면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