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17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외부인사가 포함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구미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30일간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참여 등의 방식으로 258건의 교명을 접수했다.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두학교의 개교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과대․과밀학급을 해소하게 돼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도모하고,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교육기자재를 두루 갖추는 등 빠른 시일내에 양질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미신당초의 공정율은 7월12일 기준 42%, 구미원당초의 공정율은 34%이다.이처럼 예상보다 빠른 공정율을 보이고 있어 내년 3월 정상개교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교육청은 전망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