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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극한 도학자
선조임금, 효성에 감동 효자정려비 내려
↑↑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이 일곱 번째로 ‘효성이 지극한 도학자 용암 박운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책을 발간했다./ 사진=구미문화원 제공
[경북정치신문=조유진 기자]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이 일곱 번째로 ‘효성이 지극한 도학자 용암 박운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책을 발간했다.
앞서 문화원은 구미시의 보조금 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획 작품 구미의 옛이야기 만화책, 구미의 역사인물 시리즈’의 일환으로 △단종 하위지에게 듣다 △ 생육신 이맹전 △사림파의 종사 점필재 김종직 △청렴 선비 신당 정붕 △문무겸전 박영△도학의 실천자 김취성·김취문 형제의 일대기를 만화책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일곱 번째로 용암 박운 선생을 다룬 만화책에는 관직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송당 박영 선생의 문하에서 학문과 의학을 공부해 높은 학덕을 쌓고 많은 저술을 남기는 내용을 실었다. 또 가난한 주민들에게 의술을 베푸는 등 성리학 학문을 실현하는 도학 사상을 펼쳐 많은 백성으로부터 칭송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부모를 극진히 모신 효행으로 선조임금으로부터 효자
정려비를 받은 내용도 실려있다.
한편, 구미의 옛이야기 만화책 구미 역사 인물 시리즈는 구미가 배출한 한국 역사에 빛나는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더욱 쉽게 표현해 초등학생부터 일반성인까지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했다.
전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인 중견 만화작가 강촌 임이록 교수가 글을 구성하고 만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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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곱 번째로 ‘효성이 지극한 도학자 용암 박운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책을 발간했다. 앞서 문화원은 구미시의 보조금 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획 작품 구미의 옛이야기 만화책, 구미의 역사물 시리즈’의 일환으로 △단종 하위지에게 듣다 △ 생육신 이맹전 △사림파의 종사 점필재 김종직 △청렴 선비 신당 정붕 △문무겸전 박영△도학의 실천자 김취성·김취문 형제의 일대기를 만화책으로 발간한 바 있다. ','http://www.gbpolitics.com/data/newsThumb/1600763497ADD_thumb780.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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