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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학생 확진자 발생한 구미, 안동지역 학교 비상..
교육

교원·학생 확진자 발생한 구미, 안동지역 학교 비상

서일주 기자 입력 2020/12/18 15:20 수정 2020.12.18 15:20


 구미 일부 지역 총 100개교, 안동 일부 지역 84개교도 원격수업 전환⇢ 주말 상황 예의주시 추가연장 여부 검토
경주 안강읍, 강동면 유·초·중·고 19개교 24일까지 원격수업

↑↑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감염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모든 교육지원청은 지역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코로나 19 상황을 위중하게 판단한 경북교육청이 경주 안강읍과 강동면에 있는 유·초·중·고 19개교를 오는 24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의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자,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초치다. 현재 경주 안강읍과 강동면은 무증상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강화된 행정명령이 발동된 상태이며, 해당 지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누구나 검사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구미와 안동 지역에서 코로나 19학생 및 교원 확진자 등이 발생하자, 구미지역 일부 유·초·중·고 총 100개교와 안동지역 일부 유·초·중·고 84개교를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들 지역 원격수업은 18일까지 예정돼 있으나 주말 상황을 살펴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감염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모든 교육지원청은 지역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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