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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일환
취약계층, 경로당․마을회관 대청소․방역․전기시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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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청소년수련원이 취약계층 가정,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대청소‧방역, 전기시설 보수를 했다. /사진= 청소년 수련원 제공 |
[경북정치신문=조유진 기자]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 지난달 29일 설을 앞두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대청소‧방역, 전기시설 보수를 했다.
김천시 아포읍 봉산2리 마을을 방문해 경로당, 마을회관, 취약계층 가정 등에 대청소 및 방역 봉사 활동을 한 청소년 수련원 임직원들은 또 아포읍사무소로부터 추전받은 전기설비가 취약한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콘센트‧전선‧전등 등 낡고 노후한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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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청소년수련원이 취약계층 가정,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대청소‧방역, 전기시설 보수를 했다. /사진= 청소년 수련원 제공 |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와 강화된 방역 기준이 설 연휴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설 명절 고향에 오지 못하는 봉산2리 어르신들의 가족 및 친지들에게 고향 정취와 안부 등을 전하기 위해 촬영한 영상을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조경래 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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