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평벽화마을 제막식 구미시청/사진제공 |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주민 30여 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경과보고,제막식, 작품감상과 벽화마을 투어로 진행되었다.
신평 벽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공간 품격 제고를 위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으로 조성된 것이다.
사업대상지인 신평2동은 1965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택지개발을 통해 주거지로 형성되어 이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구. 금오공대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생의 생활 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쇠퇴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였다.
이에 구미시는 마을의 모습을 새롭게 해석하고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808m의 구간에 10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신평 벽화마을』을 탄생시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된 『신평 벽화마을』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쉼터가 되는 동시에 예술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지역 명소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