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식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사진 제공

[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경상북도청소년 수련원(원장 조경래)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광역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작년에 이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청소년 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아다.

또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에서 최진모 관리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에서 최진모 관리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사진 제공

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온라인으로 즐기는 청소년 체험활동.’ ‘다육이 테라리엄 만들기’와 ‘탈란시아 공중걸이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출품한 가운데 ‘다육이 테라리엄 만들기’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끌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즐기는 청소년 체험활동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멘토 특강, 슬기로운 집콕생활(홈 쿠킹), 도전! 환경‧과학 골든벨, 청소년 브레이킹 경연 대회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청소년 수련원 조경래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수련원도 유익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