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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저소득층 교육기회 확대르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29억원 을 지원했다 경북정치신문 사진 |
[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 학생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1차 지원금 29억 원을 도내 271개교에 지원했다.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에 목적이 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60만 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는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자 범위를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에서 70%로 확대했다.
신청방법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등 온라인으로 교육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유수강권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범위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력향상 및 교육격차 해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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