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아기낳기 좋은도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사회

아기낳기 좋은도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조유진 기자 입력 2021/06/23 09:00 수정 2021.06.23 15:34
-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의 시작!
- 2022년 상반기 개원 예정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착공식
김천시 사진 제공

[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김천시는 울진군, 상주시에 이어 경북에서 세 번째로 공공산후조리원을 22일 모암동 부지에서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김천의료원장 등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1,689.6㎡, 연면적 1,432.29㎡ 지상2층 규모로, 70억원을 투입하여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사전관찰실, 프로그램실, 급식시설을 갖추게 되고 모자동실에는 개인 좌욕기를 설치하여 위생적이며,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신생아실에는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다른 시군의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 수준이며,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이용자는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장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은 미래의 꿈과 꽃인 아기를 위한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이 준공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위한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