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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등학교는 구미시지부소속 인권 강사를 초청하여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오초 사진 제공 |
[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금오초등학교(교장 방철선)는 지난 10월 1일(금) 경북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소속 인권 강사를 초청하여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 인권의식 강화 및 역량을 증진시키고 존중, 협력, 소통의 가치를 강조한 인권교육을 통해 통합교육의 질을 재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모두에게 똑같은 소중한 인권, 진짜 장애란 무엇인지, 장애유형과 행동특성, 장애인 차별금지법, 장애 친구와 함께하는 방법 등 다각도의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교육으로 활동이 구성되어 학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4학년 김○○ 학생은 “모든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듯이 장애인 친구들도 조금 다를 뿐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면서 모든 친구들이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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