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천 구미 역사 인근, 김천혁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쟈빠따 김천혁신점’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빵집'은 빵이 맛이 있어야 한다. 36년간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고 있는 대구메이커 빵집, 빵장수 쉐프를 김천혁신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프로제빵왕,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WPC국가대표, 36년 경력의 한국국가대표 박기태 명장의 명성을 그대로 빵장수 쉐프의 혼을 담은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가 김천 혁신도시에 오픈, 성황리에 마니아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KTX 김천 구미 역사 인근, 김천혁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쟈빠따 김천혁신점’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7명의 전문 제빵사가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발효, 숙성된 생지로 매일 새벽부터 직접 빵을 구워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KTX 김천 구미 역사 인근, 김천혁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쟈빠따 김천혁신점’ 매장안. 사진=경북정치신문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는 대부분 빵이 공장에서 납품되는데 이곳 쟈빠따는 매장에서 직접 빵을 만들기 때문에 신선도와 맛에서 차별화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제과,제빵을 비롯해 총 100여 가지에 이르는 신선한 제품들이 날마다 신선하게 공급되는 쟈빠따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김천혁신도시에서 빵 맛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손꼽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수제방식을 원칙으로 하며 즉석 방식과 천연발효 특허를 사용하는 신선한 빵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고 말하는 박기태 명장은 "쉐프로서 신선함이 최고를 추구한다는 이념으로 매일·자주·항상을 기업의 목표로 빵을 만들고 연구·개발하며 원료에서 부터 제조까지 신선한 베이커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한다.

이곳 이탈리안 쟈빠따 김천혁신점에서 맛볼 수 있는 천연발효 빵은 전 품목이 다 인기지만 그 중에서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기 품목은 딸기를 듬뿍 담은 생딸기 케이크와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마늘 바게뜨, 시금치· 먹물치즈· 갈릭난치아바타 등 7가지 종류의 치아바타를 비롯해 생크림단팥빵, 팡도르, 타르트, 갖가지의 샌드위치, 샐러드 등이다.

무엇보다 냉동 반죽이나 냉동 빵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발효·천연발효·숙성발효로 타 업체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힘은 들지만 신선한 빵을 만들기 위해 100% 수제방식을 고집하기에 오늘의 명성이 있는 것이다.

KTX 김천 구미 역사 인근, 김천혁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쟈빠따 김천혁신점’ 2층매장 사진=경북정치신문

한번 찾은 고객은 그 맛을 잊지 못해 계속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상주와 구미에서도 이곳 쟈빠따의 빵 맛을 찾아오는 고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우아한 인테리어로 깔끔한 1층 매장과 2층에는 깨끗하고 안락한 카페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어 빵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베이커리 카페로 더욱 인기다.

1층 넓은 매장에는 신선한 빵이 가득하고, 2층에는 빵과 차를 마시면서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일석이조다.

조유진기자 jyj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