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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문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조유진 기자 입력 2022/08/03 15:31 수정 2022.08.03 15:32
- 지역주민 40여명 초청하여 주민간담회

[사진=경북정치신문]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
[사진=경북정치신문]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

 

[경북정치신문=조유진기자]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지난 7월 29일 지역사회와 화합과 소통을 높이기 위하여 대성리 주민 40여명을 초청하여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원은 평소 지역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수련원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애정어린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성리 주민과 수련원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련원 홍보동영상 상영, 구내식당에서 오찬과 간담회를 가지며 상호 신뢰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쌓았다. 또한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그릇, 마스크, 부채 등이 담긴 기념품도 증정하였다.

[사진=경북정치신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 아흐마드 사에푸딘회장 부부와 임직원이 수련원 방문

이에 앞서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 아흐마드 사에푸딘회장 부부와 임직원이 수련원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생활실, 연수시설 등과 짚라인, 챌린지시설 등 청소년수련활동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직접 짚라인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청소년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흐마드 사에푸딘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뜨거운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국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 아흐마드 사에푸딘회장 부부와 임직원이 수련원 방문

김치영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장의 방문에 대해서도 “청소년수련원을 방문 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jyj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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